임성재 찰스 슈와브 챌린지 3R 공동 24위, 톱10 도전, 셰플러 단독선두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임성재(CJ대한통운)가 반등했다. 톱10에 도전한다.

임성재는 2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콜로니얼 컨트리클럽(파70, 7209야드)에서 열린 2021-2022 PGA 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총상금 840만달러) 3라운드서 버디 6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3언더파 67타를 쳤다.

8번홀에서 보기, 9번홀에서 더블보기를 범했으나 1~2번홀, 11번홀, 15~16번홀,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중간합계 3언더파 207타로 공동 24위다. 전날 공동 51위서 27계단 상승했다. 공동 9위 미토 페레이라(칠레), 데이비스 레일리, 뷰 호셀러(이상 미국, 6언더파 204타)에게 3타 뒤졌다. 톱10도 가능하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셔폘레(미국)가 11언더파 199타로 단독선두다.

[임성재.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