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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홈런파티에도 시무룩…KBO리그 최고 유격수가 다리를 절뚝거렸다
22-05-27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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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KBO리그 최고 유격수가 다리를 절뚝거렸다.

SSG는 27일 광주 KIA전서 8-1로 대승했다. 최정의 선제 결승 솔로포 및 투런포, 추신수의 쐐기 스리런포가 잇따라 나왔다. 극심한 부진을 털어낸 주장 한유섬이 연이틀 타점을 생산했고, 대타 하재훈도 1타점 3루타를 터트리며 타격감을 조율했다.

그러나 SSG는 웃을 수 없었다. 간판 유격수이자 올 시즌 KBO리그 최고 유격수 박성한이 쓰러졌기 때문이다. 1-0으로 앞선 6회초, 2사 3루서 한유섬의 적시타로 2-0으로 도망갔다. 후속 박성한이 우전안타를 때린 것까지도 좋았다.

여기서 변수가 발생했다. KIA 우익수 나성범의 포구가 깔끔하지 못했다. 타구가 글러브를 맞고 옆으로 제법 멀리 튀었다. 박성한은 당연히 2루 진루를 노릴 수 있는 상황. 당시만 해도 박빙 승부였으니 안 갈 이유가 없었다.

박성한이 2루로 뛰는데 폼이 이상했다. 정상적인 달리기가 아니었다. 2루에 거의 도달할 무렵 제법 다리를 절뚝거렸다. 결국 2루에 들어갔지만, 벤치에 사인을 보낼 수밖에 없었다. SSG 관계자는 "허벅지에 이상이 있어 병원에 검진을 받으러 갔다"라고 했다.

박성한은 대주자 김성현으로 교체되면서 덕아웃으로 돌아올 때 큰 이상이 없었다. 햄스트링 파열이라도 됐다면 절대 걸을 수 없다. 관계자와 대화까지 하면서 정상적으로 덕아웃으로 갔다. 상태가 심각하지 않다는 걸 암시한다.

그래도 SSG에 박성한의 부상은 상당히 찜찜하다. 올 시즌 각종 공수지표에서 리그 최고 수치를 찍고 있다. 경기 전 만난 김원형 감독은 "오지환의 수비는 인정"이라고 하면서도 박성한이 리그 최고 유격수로 성장했다는 얘기를 굳이 피하지 않았다.

장기레이스다.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 SSG에는 김성현이라는 대체자가 있다. 그러나 박성한의 무게감은 이미 대체 불가의 레벨로 진화한 상태다. SSG는 5연승을 이끈 홈런 파티에도 웃을 수 없는 하루다.

[박성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광주=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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