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와 열애설' 제니, 공식일정 참석…내내 밝은 미소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지수, 제니, 로제, 리사)가 완전체로 얼굴을 비췄다.

지난 26일 블랙핑크는 서울 중구 주한영국대사관에서 진행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생일 축하연에 참석했다.

27일 주한영국대사관 대사 콜린 크룩스는 "어제 영국대사관에서 여왕 즉위 70주년을 맞이해 건배를 제안해줘서 고마워요!"라며 블랙핑크를 언급했다.

특히 이번 일정은 제니가 방탄소년단 뷔와의 열애설에 휩싸인 뒤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자리라 화제에 올랐다. 공개된 사진 속 제니는 잔을 든 채 밝게 미소짓고 있다.

제니는 앞서 23일 뷔와 함께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다. 이와 관련 양측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빅히트 뮤직은 별다른 공식입장을 내지 않았다.

한편 블랙핑크는 완전체 컴백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콜린 크룩스 SNS]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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