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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억대 완공 앞둔 손흥민 체육공원 가보니…'제2의 손흥민 탄생 기대된다!' [곽경훈의 현장]
22-05-27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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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춘천 곽경훈 기자] "제2의 손흥민 같은 선수가 나와야 한다!"






'아시아선수 최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손흥민과 가족들이 사비 170억 원을 투자한 '손흥민 체육공원'이 완공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손흥민 체육공원은 강원도 춘천시 동면 감정리에 위치한 7만1793㎡에 축구장과 풋살장 각 2면, 족구장, 돔 운동장, 손흥민 박물관, 기숙사, 관리사무소 등으로 구성 되어 있다. 건립에는 정부와 시 예산을 전혀 안 받고 손흥민 가족의 자비 약 170억 원이 들었다.

기자가 직접 방문한 26일에도 관중석 일부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었다. 당장 이번주 주말부터 연습경기가 진행 될 예정이다. 경기장 곳곳에는 선수들이 축구에만 매진 할 수 있도록 여러가지 편의 시선들이 눈에 띄었다.

우선 경기장에 라인 밖으로 여유 공간이 많았다. 선수들의 부상 방지를 위한 세심한 배려다. 또한 돔 형식으로 있는 보조 구장은 악천우에 대비해 선수들은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2016년 착공한 손흥민 체육공원은 최초 2017년 12월 완공 목표였지만 3차례 변경을 통해 5년간 사업이 진행되었다. 시는 토지조서 변경에 따른 면적 및 규모 변동 등의 이유로 준공 예정일을 연기했다고 밝혔다.

공원 오픈 이후 전국에서 찾아오는 축구 꿈나무 육성 사업이 추진되고 일부 시설은 시민에게 개방될 예정이다.

손흥민 체육공원은 오늘 6월 8일부터 11일까지 춘천에서 진행되는 '손흥민 국제 유소년 친선 축구대회'로 정식 개장을 한다. 친선 축구대회는 우리나라와 콜롬비아, 몽골,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6개국 감독과 12세 이하 선수 등 6개 팀 100여 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6월 7일 입국해 손흥민 체육공원에서 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일까지 경기를 펼친 후 12일 출국한다. 경기는 8대8 리그전으로 열리며 대회 기간 중 레고랜드, 소양강스카이워크, 애니메이션박물관 등 춘천 투어도 진행될 예정이다.

대표팀에 소집된 손흥민도 개막식 참석 여부에 관심을 쏠려 있다. 한국 축구대표팀의 6월 친선경기 일정이 예정 되어서 개막식 참석이 불투명한 상태지만, 춘천시는 이에 따라 대한축구협회에 손흥민의 대회 참석을 정식 요청했다.

춘천시는 9일 개막식에 손흥민의 참석을 전제로 춘천시청 광장에서 환영식을 가질 예정이다. 축구대표팀의 6월 친선경기 일정이 2일, 6일, 14일로 잡혀 있는 만큼 팀과 협회에 양해를 구하겠다는 입장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세계적인 축구선수인 손흥민 선수의 이름을 내건 첫 행사인 만큼 반드시 손 선수의 대회 참석이 필요하다고 보고 손 선수가 참석할 수 있도록 연맹 등에 지속적인 요청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손흥민은 지난 23일 오전(한국시간) 진행된 노리치시티와의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38라운드에서 멀티골에 성공하며 토트넘의 5-0 대승 주역으로 활약했다.

손흥민은 노리치시티전에서 올 시즌 리그 23호골에 성공해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등극했다. 손흥민과 살라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나란히 23골을 기록해 공동 득점왕을 차지하게 됐다.

올 시즌 종반 10경기에서 11골을 터트리는 폭발적인 활약을 펼친 손흥민은 득점 선두 살라를 맹추격했다. 손흥민은 노리치시티전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시즌 마지막까지 골감각을 과시했고 결국 아시아선수 최초의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등극에 성공했다.








축구대표팀 합류를 위해 지난 24일 귀국한 손흥민은 잠시 휴식을 취한 뒤 30일 파주NFC로 소집된다.

춘천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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