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 새벽까지 기다리는 ♥박군 바라기…"졸려도 의리가 있지"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LPG 출신 한영(본명 한지영·44)이 남편인 트로트 가수 박군(본명 박준우·36)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6일 새벽 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쉐프님 기장에서 아직 못 오심ㅡㅡ 기다리는 중~ 안마의자가 참 좋네. 졸립지만 기다린다. 의리가 있지"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안마 의자에 누워 박군의 귀가를 기다리는 모습이다. 신혼부부의 애틋한 사랑이 돋보이는 장면이다. 넓고 깔끔한 신혼집 풍경이 펼쳐진 가운데 박군·한영의 '입맞춤' 웨딩 화보가 눈길을 끈다.

박군과 한영은 지난달 26일 결혼했다. 두 사람은 2월 28일 열애를 공식 인정한 후 3월 7일 초스피드로 결혼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박군은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하고 있다.

[사진 = 한영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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