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배다해♥' 이장원에 "신혼 때 많이 해 둬라" 19禁 조언('오늘도 삽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걸그룹 핑클 출신 가수 이효리가 지난해 11월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배다해와 결혼한 남성 듀오 페퍼톤스 이장원에게 19금 조언을 했다.

이효리는 25일 오후 종합편성채널 JTBC 유튜브채널 스튜디오 HOOK을 통해 공개된 '오늘도 삽질'에 출연했다.

이에 이효리는 이장원에게 "다해는 잘 있고?"라고 물었고, 이장원은 "재밌다"고 배다해와의 결혼 생활에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러자 이효리는 "재밌을 때지. 신혼?"이라고 물었고, 이장원은 "결혼한 지 6개월 됐다"고 답했다.

이에 이효리는 "뭘 해도 좋지. 눈만 마주치면 그냥 확"이라며 정재형에게 냅다 달려들어 확 안겼다. 이어 "그때 많이 해(?) 둬라"라고 조언을 해 현장을 후끈하게 만들었다.

그러자 이장원은 "뭘 해둬!"라고 부끄러워했고, 이효리는 "뭐든지 많이 해 두라고"라고 부연 설명을 했다.

한편, '오늘도 삽질'은 연예계 대표 '식물집사' 순정마초 정재형, 예능계 브레인 '예능욕망남'이장원이 함께 도심 속에 방치된 공간을 게릴라 가드닝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진 = JTBC 유튜브채널 스튜디오 HOOK '오늘도 삽질'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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