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한의사' 최연제, 미국인 남편·11년 만에 얻은 아들 '공개'('프리한 닥터M')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선우용여의 딸인 가수 출신 미국 한의사 최연제가 LA 라이프를 공개했다.

최연제는 23일 오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TORY '프리한 닥터 - 프리한 닥터M'(이하 '프리한 닥터M')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연제는 "2012년부터 10년째 한의사로 활동 중이다. 여성 건강, 난임 전문으로 한의원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최연제는 이어 난임 치료 사례를 공개한 후 "나는 개인적으로 남다르게 느껴지지 않는다"며 "내가 자궁내막증도 있었고 난임의 아픔도 있어서 더 한의학을 열심히 공부했던 것 같다"고 고백했다.

최연제는 결혼 11년 만에 어렵게 아들을 가졌기 때문에 이후에 난임에 대해서 공부를 하게 됐다고.

최연제는 이어 아들 이튼과 남편 케빈을 공개했다. 특히 남편에 대해서 "이 남자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사랑할 수밖에 없는 남자다. 우리 남편이 항상 한결 같이 행동을 해서 그런 것 같다"고 남편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프리한 닥터 - 프리한 닥터M'은 각 분야의 닥터들과 함께 삶에 필요한 모든 노하우를 알아보는 인생에 필요한 모든 처방이 담긴 프로그램이다.

[사진 = tvN STORY '프리한 닥터 - 프리한 닥터M'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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