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미나, 코로나19 확진…팀 내 다섯 번째 [공식]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트와이스 미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3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 커뮤니티를 통해 "미나가 23일 진행한 신속 항원 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미나는 트와이스 내 다섯 번째 코로나19 확진자다. 앞서 지난달 26일 사나가, 22일 나연, 모모, 쯔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소속사는 "미국 도착 후 진행한 PCR 검사에서 음성임을 확인했고, 미국 체류 기간 동안 멤버 전원이 매일 항원 검사를 진행하여 음성임을 확인했다"며 "미국 출국 전, 한국 귀국 후 진행한 2번의 PCR 검사에서도 모두 음성임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어 "23일 미나는 경미한 인후통 증상으로 자가 키트 검사 후, 신속 항원 검사를 진행해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아 보건소의 지시에 따라 격리 및 요양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조속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하 JYP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JYP엔터테인먼트입니다.

TWICE 멤버 미나가 23일(월) 진행한 신속 항원 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안내드립니다.

미국 도착 후 진행한 PCR 검사에서 음성임을 확인했고, 미국 체류 기간 동안 멤버 전원이 매일 항원 검사를 진행하여 음성임을 확인했습니다. 또한 미국 출국 전, 한국 귀국 후 진행한 2번의 PCR 검사에서도 모두 음성임을 확인했습니다.

23일(월) 오전에 경미한 인후통 증상으로 자가 키트 검사 후, 신속 항원 검사를 진행하여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아 보건소의 지시에 따라 격리 및 요양중입니다.

TWICE 를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과 관계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합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조속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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