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뷔X블핑 제니 열애설…제주도 목격담=동일인물? 소속사 '침묵'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본명 김태형·27)와 블랙핑크 제니(본명 김제니·26)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23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뷔와 제니로 추정되는 제주도 목격담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운전 중인 남성과 조수석에 앉아있는 여성 모습이 담겼다. 네티즌은 이목구비가 뷔, 제니와 비슷하며 두 사람 모두 제주도에 갔었다는 근거를 들었다.

또한 제니가 올렸던 셀카 속 선글라스와 사진 속 여성의 선글라스가 동일하다는 주장이 열애설에 무게를 실었다.

이와 관련 마이데일리가 빅히트 뮤직·YG 측에 연락을 취했으나, 별다른 입장을 들을 수 없었다.

지난해 2월 제니는 빅뱅 멤버 지드래곤(본명 권지용·33)과의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 사생활은 확인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가운데 최근 제니가 지드래곤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언팔로우하며 결별설이 생겨났다.

한편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6월 10일 컴백을 앞두고 있다. 블랙핑크는 완전체 컴백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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