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원, 청와대 갔네?…"편한 신발은 필수"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이시원(35)이 청와대 관람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이시원은 21일 인스타그램에 "저 #청와대 다녀왔어요!"라고 적고 인증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이시원은 자신이 올린 사진을 차례대로 설명하며 "청와대 본관에서 남산 바라보기", "청와대 본관 대각선에서 줄 안서고 단독샷 찍기", "수궁터에서 절병통 찾기", "인수문을 지나며 인덕과 장수를 빌어보기", "대통령 관저 안뜰에서 햇살 즐기기", "상춘재에서부터 계곡 물소리따라 숲길 걷기", "오운정에서 오색구름 드리운 풍경 감상하기", "서울유형문화재 24호 석조여래좌상 일명 미남불 구경하기", "녹지원 + 소정원 + 대정원에서 휴식하며 담소나누기", "영빈관에서 기념사진 찰칵으로 마무리"라고 전했다.

사진 속 이시원은 청와대 곳곳에서 인증 사진을 남기며 해맑은 미소를 보내고 있다. 그러면서 이시원은 "이외에도 정말 많은 볼거리가 있으니 편한 신발은 필수😉"라고 팁도 공유했다.

서울대학교 출신으로 유명한 이시원은 각종 예능에서 분야를 가리지 않고 해박한 지식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드라마 '엉클'로 안방극장 사랑 받았다. 지난해 서울대 동문인 의사 남편과 결혼했다.

[사진 = 이시원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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