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 진태현, 예비아빠는 준비 완료?…유아용품이 집안 가득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진태현(본명 김태현·41)이 근황을 전했다.

진태현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효석아. 형이랑 여행 가자고 바이크 캐리어 가방을 선물로 보내는 경우는 세상에 처음 겪는 일이다. 가자 어디든. 고맙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진태현이 사이클 선수 공효석에게 선물 받은 바이크 캐리어 가방이 담겼다. 깔끔한 디자인의 검은색 가방에서 진태현을 생각하는 공효석의 마음이 느껴진다. 진태현 역시 공효석의 계정을 태그 하며 한번 더 고마움을 표했다.

그러나 이내 진태현은 "그런데 유아용품으로 진짜 집 어디에도 둘 곳이 없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진태현은 지난 2015년 배우 (본명 박은영·42)과 결혼했다. 2019년 봉사활동을 통해 만난 대학생 딸을 공개 입양했으며, 지난 3월 임신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진태현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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