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 추첨 방송 MC 서경석, 이윤석과 명당 투어 ('자본주의학교')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KBS 2TV ‘자본주의학교’에 출연하는 방송인 서경석이 수익률 역전을 위한 한 방을 노린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서경석은 중간 점검 후 저조한 자신의 수익률에 반전을 꾀한다. 현재 복권 방송 진행자인 서경석은 그만큼 복권에 친숙한 인물. 이에 수익금 중 일부를 복권에 투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서경석은 자신의 절친이자, 영원한 파트너 이윤석을 복권 투어 메이트로 초대했다.

이날 서경석, 이윤석은 복권 당첨자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이들은 당첨 전날 밤 꾼 꿈부터 당첨금 수령기, 그리고 받은 돈으로 처음 한 일 등 모든 것을 털어놓았다. 찐당첨자만이 들려줄 수 있는 생생한 후기가 서경석, 이윤석을 사로잡았다는 전언. 특히 1등 당첨 주인공이 당첨 후 가장 후회하는 일이 서경석, 이윤석의 공감을 자아냈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두 사람은 당첨자들의 기운과 노하우를 전달받아 복권을 구매했다. 1등을 여러 번 배출해 ‘명당’이라 불리는 곳까지 찾아가서 신중하게 복권을 구매한 서경석과 이윤석. 그중 한 번호는 전(前) 1등 당첨자가 찍어 줬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과연 두 사람이 구매한 복권은 어떤 결과를 낳을까. 서경석은 원하는 대로 한 방 역전을 이룰 수 있을까. 오는 22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자본주의학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KBS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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