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땅값 비싸기로 유명한 홍콩 부촌 리펄스 베이 집 '최초 공개'('아나프리해')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이 홍콩 집을 최초 공개했다.

강수정은 20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아!나 프리해'에 출연했다.

땅값 비싸기로 유명한 홍콩의 부촌 리펄스 베이. 유덕화, 성룡 등 유명 스타들이 사는 것으로도 유명한데. 강수정 또한 이곳에서 남편, 아들과 거주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강수정은 이어 홍콩 집을 공개했다. 그의 집은 갤러리를 방불케 하는 작품들이 수두룩해 눈길을 모았다.

강수정은 또 "제가 이거는 자랑해도 될 것 같다. 뷰가 아주 좋다"며 에메랄드빛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발코니를 자랑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김성주는 "홍콩 집은 매매나 전세도 비싸다던데?"라고 물었고, 강수정은 "홍콩은 진짜 면적에 비해서 집값이 너무 비싸지"라고 답했다.

강수정은 이어 "우리 집이 있는 곳도 부촌인데 그 동네에 있는 아파트는 전부 렌트(월세)다. 그래서 나도 렌트로 살고 있다"고 털어놨다.

한편, '아!나 프리해'는 방송국을 뛰쳐나온 프리 아나운서들이 뭉쳤다! 예능 정글에서 살아남기 위한 그들의 고군분투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사진 = MBN '아!나 프리해'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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