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 "♥박군이 고생했다며 새벽에"…아침밥이 파인다이닝급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트로트 가수 박군(본명 박준우·36)과 그룹 LPG 출신 한영(본명 한지영·44)의 신혼 일상이 화제다.

20일 오후 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집 밥상을 공개했다. 그는 "며칠 전 새벽에 만들어 놓고, 아침에 먹으라고 하더라구요~ 고생했다고 만들어 주는 거래요"라며 박군의 음식 솜씨를 자랑했다.

이어 "근데 왜 피드 안 올리냐 그래서 올렸어요~ 저도 이정도 만들면 자랑하고 싶을 것 같아요~ 인친님들 칭찬 좀 해주고 가세요"라며 애정도 드러냈다.

박군이 준비한 음식은 홍학 토마토, 초당 옥수수죽, 넛츠쉐이크다. 고급 레스토랑 부럽지 않은 놀라운 플레이팅 실력이 눈길을 끈다. 한영은 "짱 맛남"이라며 "알토란에서 배웠대요. 잘한다 요리천재 요리부심"이라고 덧붙였다.

박군과 한영은 지난달 26일 결혼했다. 두 사람은 2월 28일 열애를 공식 인정한 후 3월 7일 초스피드로 결혼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 한영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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