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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드, 리버풀 우승 선물 줄까..."맨시티 상대로 승점 3점 따올 것"
22-05-20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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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리버풀 레전드이자 애스턴 빌라 감독인 스티븐 제라드(41)가 맨시티를 잡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애스턴 빌라는 23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8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만난다.

이번 시즌 EPL 우승팀은 최종전인 38라운드에서 결정된다. 맨시티는 승점 90점, 골득실차 72점으로 1위다. 2위 리버풀은 승점 89점, 골득실차 66점이다. 맨시티가 빌라를 잡으면 우승을 확정한다. 만약, 지거나 비기면 리버풀과 울버햄턴 원더러스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영국 매체 '미러'는 20일(한국시간) "제라드 감독은 빌라 팬들이 동기부여가 없을 선수들을 걱정할 필요가 없을 것이라고 안심시켰다. 빌라가 맨시티를 잡으면 인상적이긴 하지만 중위권에서 순위가 약간 올라가는 것 외에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며 "하지만 맨시티를 잡는다면 제라드가 리버풀에 EPL 우승을 안겨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미러'는 제라드가 영국 매체 '비인 스포츠'와 진행한 인터뷰를 전했다. 제라드는 "동기부여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우리는 승점 3점을 따내기 위해 싸울 수 있는 모든 것을 할 것이기 때문이다"라며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한 맨시티를 어렵게 할 것이다. 그 팀은 세계적인 감독과 세계적인 선수들이 있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우리의 경기력도 꽤 좋다. 우리는 승점 3점을 위해 싸우고 싶다"라고 말했다.

[사진 = AFPBBNews] 김건호 기자 rjsgh223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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