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2' 손석구, 추앙할 수밖에 없는 매력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대한민국 대표 범죄 액션 시리즈 영화 '범죄도시2'가 2일 연속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 및 누적 관객수 100만을 돌파했다. 이에 '범죄도시' 시리즈의 역대급 2세대 빌런 강해상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강해상 빌런 포스터는 돈을 위해서라면 뭐든 가리지 않는 역대급 범죄자의 포스가 느껴진다. 이번 이미지는 손석구가 이 역을 위해 10kg 이상 벌크업하고 수개월간의 하드 트레이닝에 임했음을 여실히 보여준다. 실제로 손석구는 마동석에게 밀리지 않는 외형을 갖추기 위해 잘게 쪼개진 근육이 아니라 정말 생존형 근육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는 후문. 이미 개봉 후기로 많은 관객들이 "'나의 해방일지' 구씨의 과거가 드디어 공개됐다", "구씨와 강해상을 모두 오가는 손석구 또 한번 추앙합니다", "손석구 눈빛에 베였다", "2세대 빌런 손석구 제대로 해냈다"라며 그의 매력에 매료됐다.

한편 영화 '범죄도시2'는 개봉 첫날, 지난 3년간 개봉한 한국영화 최고 오프닝 신기록 및 역대 5월 개봉 한국영화 오프닝 2위를 기록했다. 특히 CGV 골든에그지수 99%, 롯데시네마 9.8, 메가박스 9.4의 역대급 입소문 지수를 기록하며 전편을 뛰어넘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영화의 힘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범죄 액션 시리즈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 =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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