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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주 규현, 죽을 고비 극복한 스타 1위 "교통사고로 의식불명→4일만 깨어나" ('연중라이브')[MD리뷰]
22-05-20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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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이 죽을 고비를 극복한 스타 1위에 등극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의 '차트를 달리는 여자'에서는 규현이 죽을 고비를 극복한 스타 1위에 올랐다.


지난 2007년 4월, 라디오 방송을 마치고 돌아가던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올림픽대로 반포대교에서 승합차가 전복되는 사고를 당했다. 규현은 차 밖으로 몸이 튕겨 나가 골반과 갈비뼈가 부러지면서 폐에도 상처가 생겨 정상적인 호흡이 어려운 중상을 입었다. 당시 규현은 19살이었다.

병원에 이송된 직후 규현은 의식불명 상태였다. 규현의 담당 주치의는 "양쪽 폐가 굉장히 심하게 멍든 상태다. 지금 현재로서는 인공호흡기 삽관을 하고 산소를 고농도로 주고 있음에도 수술이라던지 이런 건 할 수도 없다. 가장 중요한 게 폐가 얼마만큼 잘 풀리나 안 풀리나에 따라서 환자의 예후도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당시 규현은 생명이 위급한 상황에서 목소리를 잃을 수도 있었다. 그러나 규현의 꿈을 지켜주고 싶었던 아버지가 큰 결단을 내렸다고 한다.


이에 대해 규현은 한 방송에서 "(의료진이) '이 아이가 곧 죽을 것 같다. 지금 목을 뚫어서 수술을 하지 않으면, 그 수술을 해도 살 확률이 20%가 안된다'고 했다"며 "그런데 아버지가 '이 아이는 노래를 해야 하는 아이고, 가수다. 노래에 꿈을 가지고 있는 아이인데 목을 뚫으면 이 아이는 앞으로 어떻게 산단 말이냐'고 반대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의료진들이 이를 반대하면서 아버지와 엄청난 실랑이를 벌였다고. 다행히 한 의사가 규현이 노래를 할 수 있도록 다른 수술 방법을 찾아 나섰다. 결국 규현은 목이 다치지 않게 옆구리를 통해 수술을 받게 됐다.

규현은 "그 얘기를 듣고 나중에 엄청 울었다. 우리 아버지가 내가 노래하는 걸, 가수가 되는 걸 너무 반대하셨다. 그러셨던 아버지가 내가 의식이 없을 때 내 꿈을 지켜주셨다. 그래서 굉장히 많이 울었다"며 아버지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그렇게 좋아하던 노래도 부를 수 있고 멤버들과 함께 슈퍼주니어 활동도 할 수 있고 팬분들도 만날 수 있고. 이 모든 게 너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후 무사히 수술을 마친 규현은 기적처럼 4일 만에 의식을 되찾았다. 아버지 덕분에 목소리를 지킨 규현은 생과 사를 넘나들었던 고비를 이겨내고 더 깊어진 감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한편 규현은 지난 1월 미니 4집 '러브 스토리(Love Story) (4 Season Project 季)'을 발매했다.

[사진 = '연중 라이브' 방송 캡처]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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