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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사장2' 조인성, 식당 순이익 45만원에 "장사하지 말아야" [종합]
22-05-19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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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차태현과 조인성이 공산 마트의 영업을 마무리했다.

1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어쩌다 사장2'에서는 초보 타이틀을 떼고 어엿한 사장이 된 차태현, 조인성의 공산 마트 마지막 영업이 그려졌다.


이날 차태현과 조인성은 마지막 영업을 시작했다. 두 사람은 매일 아침을 함께했던 정육점 사장님 부부와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정육차 담당 사장님과도 작별 인사를 했다.

아르바이트생 김혜수와 박경혜는 군만두를 먹은 뒤 공산 마트를 떠났다. 두 사람은 두 사람은 정육 사장님이 선물한 생고기와 '내돈내산' 딸기 한 상자, 잉어빵을 묵직하게 품에 안았다. 김혜수가 "사장님들은 뭐 없냐"고 묻자 차태현과 조인성은 따뜻한 포옹으로 화답했다. 김혜수는 "여기 생각날 것 같다"며 밝게 웃었다.

차태현과 조인성은 아르바이트생 없이 둘이서 마지막 영업을 이어갔다. 두 사람은 아쉬워하는 손님들에게 안부 인사를 전했다. 직접 찾아오지 못한 손님은 전화로 작별 인사를 건넸다. 단골이었던 학생 손님은 "이제 일요일에 오면 뭔가 아쉬움이 클 것 같다"며 영수증을 요청했다.

이어 마지막 영업을 기념하기 위한 디너쇼가 열렸다. 노래방 단골손님인 래퍼 학생의 가족, 붕어빵 사장 부부, 함께 택배 일을 했던 부자와 그 가족 등이 초대됐다. 시즌1에서도 활약했던 홍경민의 주도하에 주민들은 라이브와 식사를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붕어빵 사장 부부의 로맨틱한 이벤트가 감동을 더했다.

디너쇼 2부에는 김밥집 사장 부부, 꽈배기 가게 사장 부부, 공산 방범대, 이웃 카페 사장 모녀가 자리를 빛냈다. 홍경민은 물론 차태현 또한 '이차선 다리'를 열창했다. 손님들 역시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열흘 간의 휴가를 마치고 공산마트 사장 부부가 돌아왔다. 조인성은 두 사람을 위해 마지막 대게라면을 준비했다. 사장 부부는 "두 번째라 더 낫지 않으셨느냐"며 안부를 물었다. 그러자 조인성은 "전혀. 이게 사이즈가 크니까"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차태현은 "정육이 진짜 힘들었다. 생전 처음 고기를 썰어보는데"라면서도 "이제 열흘째 썰어보니까 칭찬을 많이 들었다"고 자랑했다.

조인성은 "새벽에 일어나면 병원 문 열고 아침을 항상 그렇게 시작했다"며 지난 열흘 간의 이야기를 전했다. 특히 차태현은 가장 큰 추억이 된 어린 단골손님들의 이야기를 했다. 조인성도 "방앗간 가서 떡 사다가 떡국도 만들었다"며 "하루하루 다르게 친해지는 게 느껴졌다"고 회상했다.

이후 최종 정산 시간. 열흘 간의 식당매출은 180만 8400원이었다. 그중 대게라면은 154그릇이 판매됐다고. 마트 수입 2472만 9800을 더하면 총매출은 총 2653만 8200원이었다. 다만 식재료비 134만 3500원을 제하면 식당 순이익은 46만 4900원이었다. 이에 조인성은 "9일 해서 45만 원이냐. 이건 장사하지 말아야 되는 거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 직원 복지용이 42만 7700원, 매입 원가가 1978만 3840원, 전기세 등 기본 유지비가 31만 원이었다. 따라서 모두 계산한 열흘 간의 총순수익은 467만 3160원. 조인성이 "이 정도면 괜찮냐"고 묻자 사장 부부는 "괜찮다"며 밝게 웃었다.

조인성과 차태현은 사장 부부가 떠나고 진짜 마지막 뒷정리를 시작했다. 차태현은 "이야, 그래도 끝이 있다"며 한숨을 쉬었다. 조인성도 "처음엔 정말 당황스러웠는데…"라고 공감을 표했다.

이어 차태현이 "이게 또 익숙해진다. 사람들하고 또 친해지고…"라고 말하자 조인성은 "많은 사람들이 도와주니까 또 된다"며 공감했다. 차태현이 "아르바이트생들이 너무 많이 도와줬다. 와주신 것도 그렇고 다들 너무 좋아해 주고 가셔서 그게 제일 보람 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조인성도 "아르바이트생들의 승리였다"고 거들었다.

하지만 이내 차태현은 "역시나 재미 포인트는 알지 못했다. 어디에 있었는지"라며 자조했다. 조인성도 "정말 걱정인 게 재미있겠느냐 이게"라고 우려를 표했다. 우려 섞인 웃음을 터트린 두 사람은 뜨거운 포옹으로 영업을 종료했다.

[사진 = tvN '어쩌다 사장2' 방송 캡처]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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