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고미남 ‘헌트’ 정우성, 프랑스 칸을 홀린 조각 비주얼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헌트’의 정우성이 칸 국제영화제를 빛냈다.

제 75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된 '헌트' 포토콜이 5월 19일 오후(현지시각) 프랑스 칸 팔레 데 페스티벌에서 진행됐다.

정우성은 분홍색 재킷을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조각 비주얼을 뽐냈다.

'헌트'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와 김정도(정우성)가 남파 간첩 총책임자를 쫓으며 거대한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이정재는 13년 경력의 안기부 1팀 차장 박평호 역을 맡아 절친한 동료 정우성과 호흡했다. 정우성은 안기부 2팀 차장이자 박평호와 경쟁 구도에 있는 김정도 역이다. 두 사람은 이 영화를 통해 '태양은 없다' 이후 22년 만에 조우했다. 이정재, 정우성 외에 배우 전혜진, 허성태, 고윤정 등이 출연한다.

이정재 감독의 첫 연출작 '헌트'는 제75회 칸 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됐으며, 2022년 여름 개봉 예정이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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