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손예진, 신혼여행 후 소탈 일상…좋은 날 너무 행복해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손예진이 현빈과의 결혼 후 첫 근황을 전했다.

19일 오후 손예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젯밤🌙 시간이 쌓이고 추억도 쌓이고. 좋은 날 좋은 순간"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지인들과 모임을 갖는 모습이다. 야외에서 모닥불을 피우거나 와인을 마시며 대화 나누는 소소한 일상이다. 그는 세 명의 남성과 두 명의 여성과 함깨했다.

손예진과 현빈은 지난 3월 31일 결혼했다. 2018년 영화 '협상'과 2019년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으로 호흡을 맞췄던 이들은 지난해 1월 공개 연애를 시작하며 네티즌의 뜨거운 응원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손예진과 현빈은 최근 미국 신혼여행에서 돌아왔다.

[사진 = 손예진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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