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이민혁 "서은광, 혼자 사내이사 돼, 나라면…" ('TMI')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TMI NEWS SHOW’가 비싼 부동산을 플렉스 한 스타들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18일 방송된 과몰입 유발 아이돌 차트 ‘TMI NEWS SHOW’는 ‘최신판! 비싼 부동산을 플렉스 한 스타’라는 주제로 스타들의 부동산 매입 정보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차트를 함께할 TMI 객원기자에는 비투비 서은광과 이민혁이 함께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은광, 이민혁은 'TMI NEWS SHOW'에서 처음 선보이는 'TMI 챌린지' 코너에서 각종 TMI를 공개하며 시작부터 이목을 사로잡았다. 카메라와 아이콘택트를 하며 눈을 깜빡일 때까지 TMI 질문에 대답을 하는 챌린지 첫 선을 보인 것. 특히 이민혁은 눈물까지 흘리며 질문에 답하는 열정을 보였고, 멤버 서은광의 첫 인상을 묻는 질문에는 “우리 팀은 아니겠지?”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두 사람은 TMI 객원기자로 활약하며 예능감을 톡톡히 발산했다. 이민혁은 “은광이 팀 리더로서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11년을 함께 했는데 혼자 (소속사 사내) 이사가 됐다”며 “만약에 저였더라면 멤버들과 함께가 아니라면 거절하겠다”라고 소신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 서은광은 “그래서 지금 판 짜고 있다”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더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금주의 주제에 맞게 비싼 부동산을 매입한 스타들의 이야기도 전파를 탔다. 이날 차트 1위에는 매입가 920억 원의 빌딩을 매입한 비, 김태희 부부가 선정됐다. 차트가 모두 공개되자 붐은 “차트가 개편되면서 너무 딥하게 들어간 것 아니냐”라며 감탄을 숨기지 못했고, 이민혁은 “현실 감각이 자꾸만 없어져서 웃음이 나오더라”며 어마어마한 스케일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한편 ‘TMI NEWS SHOW’ 14회에는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여자)아이들 우기, 슈화가 출연할 예정이다. 두 사람이 보여줄 예능감은 물론, 또 한 번 어마어마한 스케일을 예고하는 TMI 차트는 다음 주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TMI NEWS SHOW’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사진 = 엠넷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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