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피를 마시는” 메간 폭스♥머신 건 켈리, 임신설…넷째 출산?[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서로 피를 나눠 마신다고 밝힌 메간 폭스(36)와 머신 건 켈리(32)의 임신설이 제기됐다.

페이지식스는 16일(현지시간) “메간 폭스가 밤새 열린 파트에서 술을 마시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는 과거 인터뷰에서 “한 번은 술을 마시고 호전적이 되어 레드카펫에서 하지 말았어야 할 말을 많이 했기 때문에 술을 끊었다”고 밝힌 바 있다.

페이지식스는 메가 폭스가 술을 마시지 않은 사실이 임신설을 추측하게 된다고 전했다.

머신 건 켈리는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2022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그의 노래 ‘트윈 플레임’을 불렀다.

그러면서 그는 “나는 아내를 위해 이 노래를 썼다”면서 “이것은 우리 태아를 위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페이지식스는 두 스타의 소속사에 임신 여부를 문의했지만, 확인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앞서 메간 폭스는 패션지 글래머UK와 인터뷰에서 “우리는 서로의 피를 마시는 '왕좌의 게임'과 같다. 단 몇 방울이지만, 우리는 가끔 의식을 위해 서로의 피를 마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의 사랑을 확인하기 위한 일종의 의식”이라며 “우리에게는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의식 같은 행위”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지난 1월 숲 속에서 약혼할 때도 피를 나눠 마셨다고 고백한 바 있다.

한편 폭스는 2010년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과 결혼해 슬하에 3명의 아들을 뒀으나 지난해 이혼했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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