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이정현, 조리원서 여유로운 육아 "모유수유 몸살 없이 성공"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정현(42)이 출산 후 근황을 전했다.

이정현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리원 선생님들 덕분에 다행히 모유수유도 몸살 없이 성공적으로 시작했고요~ 무엇보다 모든 선생님들이 축복이를 사랑으로 돌봐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딸아이를 소중히 안고 있는 이정현의 모습이 담겼다. 이정현은 품에 안은 아이를 따스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편안하고 행복한 분위기가 절로 미소를 자아낸다.

이어 이정현은 "복이가 5일째부터 초점책을 보기 시작해서 선생님께서 직접 초점책도 그려서 놔주시고… 새벽 수유 실장님은 손뜨개로 모자도 만들어주셨어요. 정말 감사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정현은 지난 2019년 3살 연하의 정형외과 의사와 결혼했으며, 지난 4월 결혼 3년 만에 득녀했다. 현재 조리원에 머물며 회복 중이다.

[사진 = 이정현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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