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효연, 음악 방송 출격…'딥' 무대 20일 첫 공개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소녀시대 효연(HYO,)이 신곡 '딥(DEEP)' 무대를 첫 공개한다.

효연은 20일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21일 MBC '쇼! 음악중심', 22일 SBS '인기가요' 등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딥(DEEP)' 무대를 선사한다.

이번 신곡 '딥(DEEP)'은 서로 물고 뜯기는 관계 속에서 점점 더 깊이 얽히고 빠져드는 아슬아슬한 감정을 사냥감을 노리는 포식자의 탐색전에 비유한 EDM 장르 댄스곡이다. 퍼포먼스 역시 곡의 강렬한 분위기에 맞춰 거미줄을 형상화한 안무 등으로 구성, 효연의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극대화해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지난 16일 발매된 효연의 첫 번째 미니앨범 '딥(DEEP)'은 동명의 타이틀곡 '딥(DEEP)'을 비롯해 다채로운 매력의 일렉트로닉 장르 총 7곡이 담겨 있으며,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사우디아라비아, 싱가포르, 대만, 베트남, 홍콩, 칠레, 페루, 이집트 등 전 세계 10개 지역 1위에 오르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효연은 17일 정오 방송되는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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