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박신혜, 공기청정기 빨간불에…"방귀 뀌었지?" 의심 눈초리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임신 중인 배우 박신혜(33)가 집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16일 오후 박신혜는 SNS를 통해 "분명 뀐 거 같은데…제발 공기청정기에 올라가지 좀 마…너 무겁다구우…"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박신혜의 반려묘가 공기청정기에 올라가 앉은 모습이다. 공기 질이 좋지 않다는 의미의 빨간색 표시등이 눈길을 끈다.

이에 박신혜는 "너 올라가서 방귀 뀌었지. 왜 너 올라가고 나서 빨간 불로 바뀌는데?"라고 물어 웃음을 유발했다. 행복한 일상을 공유하며 네티즌의 부러움을 산 그다.

한편 박신혜는 지난 1월 22일 배우 최태준(32)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선후배 관계로 친분을 쌓아오다 2017년 연말부터 교제, 2021년 11월 결혼 발표와 동시에 임신 소식까지 알려 화제를 모았다.

[사진 = 박신혜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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