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남편 논란' 후 3년 만에 올린 SNS 봤더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박한별이 3년 만에 개인 SNS 활동을 재개했다.

박한별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jeju"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한별의 제주 일상이 담겨있다. 흰색 원피스를 입은 박한별의 미소가 시선을 끈다.

박한별의 SNS 업데이트는 지난 2019년 2월 이후 처음이다.

한편, 박한별은 지난 2019년 남편인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가 '버닝썬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지자 아내로서 책임감을 느낀다며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상황이다. 논란 직후 남편, 아들과 서울을 떠나 제주도행을 택했다. 박한별 남편의 혐의는 성매매 알선과 업무상 횡령, 특수폭행교사 등으로 모두 유죄로 인정됐다.

[사진 = 박한별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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