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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세 약물왕이 김하성을 위협한다…로빈슨 암시하는 24번을 당당하게 달고
22-05-1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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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로빈슨 카노(39)가 결국 샌디에이고 유니폼을 입었다. 김하성에겐 달갑지 않은 소식이다.

MLB.com은 14일(이하 한국시각)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 카노의 계약 소식을 전했다. 카노는 뉴욕 메츠에서 방출됐고, 자유의 몸이었다. 샌디에이고는 카노에게 자리를 만들어주기 위해 디넬슨 라멧을 트리플A로 보냈다.

카노는 2005년 뉴욕 양키스에서 데뷔한 우투좌타 2루수다. 시애틀 매리너스를 거쳐 2019년부터 뉴욕 메츠에서 뛰었다. 통산 2246경기서 타율 0.302 335홈런 1305타점 1260득점 OPS 0.842를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12경기서 타율 0.195 1홈런 3타점 3득점으로 부진했다.

올스타 8회, 실버슬러거 5회, 골드글러버 2회를 자랑하는 특급스타였다. 그러나 나이도 많고 부진하자 메츠는 연봉 3760만달러를 보조하더라도 정리하는 수순을 밟았다. 결정적으로 금지약물 복용이 두 차례나 적발되면서 위상이 추락했다.

2018년 5월 프로세마이드 복용으로 80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고, 2020년 11월에는 스타노조롤 투여로 162경기 출장정지를 받아 2021시즌을 통째로 날렸다. 샌디에이고는 이런 선수를 영입해 김하성을 긴장시키는 모양새다.

심지어 카노는 샌디에이고에 입단하자마자 메이저리그의 상징적 인물 '재키 로빈슨'을 상징하는 42번을 뒤집은 24번을 달았다. 메츠 시절에 달았는데, 약물 관련 페널티를 받은 뒤에도 24번을 포기하지 않았다. MLB.com에 따르면 24번을 달고 있던 1루 코치 데이비드 마시아스가 카노에게 24번을 양보하고 46번을 달기로 했다.

MLB.com은 "파드레스는 시즌 초반 뎁스가 부족하다. 카노는 그들의 벤치에 필요한 왼손용 무기다. 카노가 경기 후반 김하성, 오스틴 놀라 등을 대신해 타격하는 걸 쉽게 상상할 수 있다. 2루수 백업을 할 수 있다"라고 했다.

샌디에이고는 슈퍼스타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복귀를 준비한다. 페타주가 돌아오면 김하성도 유격수를 내주고 백업으로 돌아서거나 다른 포지션에서 경쟁해야 한다. 3루수 매니 마차도, 2루수 제이크 크로넨워스도 여전한 벽이다. 김하성으로선 카노 영입이 전혀 달갑지 않다.

[카노. 사진 = 샌디에이고 SNS 캡쳐]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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