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플로 출신' 지욱·정균·유성·론·기천, 5인조 그룹 WE:A 결성...내달 일본 쇼케이스 개최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그룹 빅플로 출신 멤버 5인이 새로운 그룹을 결성했다.

멤버 지욱, 정균, 유성, 론, 기천은 그룹 WE:A(위아)를 결성하고 일본에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공식 트위터에는 최근 WE:A의 결성 소식과 함께 스케줄을 공개했는데, 오는 6월 1일 일본에서 'WE:A 1st JAPAN SHOWCASE'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이에 앞서 5월 29일에는 요코하마 베이홀에서 'Music Fes 'We Are''에 참석할 예정이다. 해당 공연에는 에이프릴 출신 김채원, 스텔라 출신 전율도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한편, 빅플로는 2014년 6월에 5인조 보이그룹으로 데뷔했지만 멤버의 합류와 탈퇴가 이어지다 2019년 1월 한국 이벤트를 끝으로 완전체 활동을 종료했다. 멤버 론은 2019년 1월 11살 연상 뮤직비디오 감독 이사강과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WE:A 공식 트위터]

천 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