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과 도플갱어’ 24살 채니 존스, 손목에 카녜이 웨스트 문신 새겨[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킴 카다시안(41)과 비슷한 체형과 외모로 주목받은 소셜미디어 스타 채니 존스(24)가 남친 카녜이 웨스트(44)의 이름을 문신으로 새겼다.

그는 12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채니 존스의 왼쪽 손목에는 카녜이 웨스트가 법적으로 이름을 바꾼 '예(Ye)'가 새겨져 있었다. 크롬 투피스에 허벅지까지 오는 부츠를 신었다.

카녜이 웨스트와 채니 존스는 최근 일본 여행을 다녀왔다. 팬데믹으로 인해 외국인 관광객의 출입이 금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커플은 유명한 하라주쿠 거리 근처의 도쿄의 힙 쇼핑 교외 시부야 주변에서 목격되었다.

웨스트는 여배우 줄리아 폭스(32)와의 관계를 6주만에 끝낸 후 지난 2월부터 존스와 관계를 맺고 있다. 팬들은 존스가 카다시안과 닮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웨스트는 존스의 관심을 끌기 위해 고가의 에르메스 버킨백을 선물해 주목을 받았다. 연예매체 페이지식스는 3월 31일(현지시간) “카녜이 웨스트가 27만 5,000달러(약 3억 3400만원)에 달하는 매우 희귀한 버전의 가방을 구입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카녜이 웨스트는 팔라듐이 달린 은색 금속 체브르 가죽 가방이 휴스턴에 있는 채니 존스에게 배달되는 것을 지켜봤다”고 전했다.

한편 웨스트와 이혼한 카다시안은 미국 유명 코미디언 피트 데이비슨(28)과 공식적인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 피트 데이비슨도 “내 여자친구는 변호사야”라는 글을 몸에 새긴 바 있다.

[사진 = 채니 존슨 인스타,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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