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김준호 집에 들어가기 싫다" 깜짝고백…왜? ('하우스 대역전')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이 연인인 개그맨 김준호의 집에 대한 충격 발언을 내놓았다.

최근 진행된 SBS FiL '내 집의 변신-하우스 대역전' 8회 촬영은 ‘역전의 고수’ 편으로 진행됐다. 김지민은 박군과 함께 2022년 트렌드가 총집합 된 고급스러운 호텔 같은 집을 찾았다.

집 주인은 “2010년에 지어져 당시에는 체리색으로 몰딩이 돼 있었는데 저희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콘셉트를 협의해 리모델링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이에 김지민은 “저의 그 분(김준호) 집이 모든 게 체리색이다. 그 집에 들어가기가 싫다”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케 했다.

이어 “올드한 분위기가 난다. 바꾸고 싶어서 시트지를 붙였는데 괜찮아지긴 했다”고 덧붙였다.

‘하우스 대역전’은 집의 가치를 높이는 하우스 컨설팅 프로그램. 낡고 오래된 나의 집을 최고의 전문가 군단이 다양하게 리모델링 해 그 용도에 맞게 수익성 창출 및 개선을 도와주는 생활 밀착형 프로젝트다. 8회 분은 13일 SBS에서 오후 5시 50분, SBS FiL에서 오후 8시, 라이프타임에서 오후 9시에 방송된다. SBS MTV에선 14일 낮 12시에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SBS FiL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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