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태주 "햄버거 ○○개까지 먹어봤다"…이영자 '만족'('돈쭐2')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태권 트롯맨 나태주가 인생 최대 음식 섭취량을 공개했다.

나태주, 김승혜는 12일 오후 방송된 KH그룹의 채널 iHQ '돈쭐내러 왔습니다 2'(이하 '돈쭐2')에 출연했다.

이에 이영자는 나태주에게 "진짜 많이 먹었을 때는 얼마나 먹었냐?"고 물었고, 나태주는 "그냥 뼈해장국 1개에 공기밥 4공기 일단 먹고"라고 답했다.

그러자 이영자는 실망한 기색을 드러내며 "뼈해장국 하나에 밥4개?"라고 물었고, 당황한 나태주는 다급히 "거기가 끝이 아니고"라며 진땀을 뻘뻘 흘렸다.

이영자는 이어 "먹는 거로 피크를 찍었을 때는?"이라고 물었고, 나태주는 "햄버거 한 11개"라고 답했다.

이에 이영자는 밥만리에게 "몇 개?"라고 물었고, 밥만리는 "22개"라고 답해 스튜디오를 놀라움으로 가득 채웠다.

그러자 나태주는 "물론 여기 계신 분들과 비교하면 안 되지만"이라고 입을 열었고, 이영자는 그제야 장난기를 거두고 "어우~ 11개면 많이 먹었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돈쭐내러 왔습니다 시즌2'는 코로나 시대로 인해 생존의 위기에 내몰린 자영업자들을 위해 탄생한 푸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사진 = iHQ '돈쭐내러 왔습니다 시즌2'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