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정은, 제주 럭셔리호텔 근황 포착 “꽃으로 만든 하르방이라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손정은 전 MBC 아나운서가 근황을 전했다.

그는 12일 인스타그램에 “꽃으로 만든 하르방이라니!!! #넘이뻐#늘예쁜꽃장식이바뀌는#제주그랜드하얏트#제주드림타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손정은은 제주드림타워 로비에서 꽃을 바라보는 모습이다. 꽃으로 장식된 하르방 사진도 게재했다.

꽃하르방은 자연 건조시킨 연분홍, 연보라, 진보라, 노랑, 흰색 등 6가지 색상의 스타티스(Statice) 꽃과 13종의 프리저브드 꽃(Preserved flower/ 생화를 특수 보존 처리한 가공화)으로 만들어졌다.

손정은 아나운서는 2006년 MBC 26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PD수첩’, ‘우리말 나들이’,‘MBC 뉴스투데이’, ‘뉴스데스크’, ‘탐나는 TV’ 등 MBC의 주요 보도, 시사·교양 프로그램의 앵커 및 진행을 맡으며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했다. 연극 '미저리'를 통해 연극배우로 데뷔하기도 했다. 지난해 12월 MBC를 퇴사했다.

[사진 = 손정은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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