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미→DJ소다·퀸와사비까지…새 댄스 챌린지, SNS서 인기몰이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전소미의 영상을 시작으로 확 깨는 챌린지가 SNS상에서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다

확 깨는 챌린지는 한 숙취해소제의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전소미가 광고에 삽입된 안무를 소재로 시작한 틱톡 댄스 챌린지다. 술이 깨는 과정을 숏폼에 적합한 짧고 감각적인 모션으로 표현했다.

5월 초 전소미의 영상으로 시작된 확 깨는 챌린지는 11일 기준 DJ 소다를 비롯해 래퍼 퀸와사비, 브레이브걸스 출신 달하, 약 1,500만 팔로워를 보유한 먹스나 등 SNS상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다양한 인플루언서들이 도전하며 뜨거운 참가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인기 인플루언서들의 동참에 힘입어 해당 챌린지는 11일 공식 해시태그 기준 총 조회수가 약 880만 뷰에 달하는 등 활발하게 인기몰이 중이다. 챌린지가 담긴 광고 영상 또한 유튜브 조회수 300만 뷰를 돌파하며 전소미와 확 깨는 챌린지의 인기를 실감케 한다.

확 깨는 챌린지는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안무와 반복적으로 흘러나오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술이 확 깨는 모습을 ‘3단 기상’ 포인트 댄스로 담아 발랄하고 통통 튀는 매력을 자유롭게 뽐낼 수 있다.

[사진 = HK이노엔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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