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석 “윤태영 문제점 정확히 알아냈다… 원인은 카메라” (‘골프왕3’)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배우 김지석이 장민호, 윤태영과 함께 한 라운딩을 통해 윤태영의 문제점을 정확히 알아냈다고 밝혔다.

7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골프왕3’에서는 두바이로 해외 전지훈련을 떠나기 위해 공항에 모인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지석은 “두바이로 떠나기 전에 민호 형이랑 나랑 태영이 형이랑 라운딩을 다녀왔다. 태영이 형 문제를 정확히 알아냈다”며, “카메라다”라고 밝혔다.

장민호는 “지석이가 카메라를 들고 ‘버디 찬스’라고 하니까 못 넣더라”라며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김지석과 장민호가 찍어온 영상에서 윤태영은 버디 찬스에서 카메라를 켜자 퍼트에 실패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김지석과 장민호가 짜고 카메라를 껐다고 거짓말을 하자 바로 성공해 두 사람을 놀라게 만들었다.

[사진 = TV조선 ‘골프왕3’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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