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외모에 관심 없다" 의외('편스토랑')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일상을 최초 공개했다.

이찬원은 5일 오후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찬원은 물로만 세안을 하는 고양이 세수를 했다. 이어 달랑 하나 있는 로션마저도 바르지 않고 패스를 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이찬원은 "로션 안 쓴다"며 "사실 옷이랑 외모에는 별로 크게 관심이 없다. 시계는 핸드폰에 있고, 달력도 핸드폰에 있고, 거울은 화장실에 있고. 전혀 불편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니멀한 삶을 살면서도 직접 수준급의 요리를 척척 해먹는 의외의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사진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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