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이상엽이 첫 골프 라운딩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이상엽은 1일 인스타그램에 "골프의 시작을 내가 사랑하는 여러분들과 함께 해서 행복했고 영광이었습니다"라며 "#이아바+온 온주완선수의 홀인원을 축하하며 #나의첫라운딩에너의첫홀인원"이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골프장에서 절친들과 함께한 이상엽이다. 배우 이선균, 가수 보아, 배우 온주완 등이다. 네 사람 모두 화기애애한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이상엽과 온주완의 커플 신발도 눈길을 끈다. 이선균, 보아, 이상엽 등은 2016년 작품인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로 인연 맺은 바 있다.

온주완이 홀인원을 했다는 멘트에 깜짝 놀라는 반응도 잇따랐다. 배우 김지석은 "홀인원? 호올인원?"이라고 놀랐고, 배우 이기우는 "홀인원? 타이거상엽이구먼!"이라고 착각했다가 "아 주완이구나! 타이거??이라고 정정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사진 = 이상엽 인스타그램]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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