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회사서 집 밖 못 나가게 해 새벽에 탈출. 간 곳은…"('서울체크인')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걸그룹 마마무 화사가 일탈 경험을 공개했다.

29일 오후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에서 이효리, 김완선, 엄정화, 보아, 화사는 3개월 만에 완전체로 모였다.

이날 방송에서 보아는 "너도 어렸어 서 감시 심하지 않았냐?"는 이효리의 물음에 "연습하고 어딜 놀러 가기가 너무 피곤한 거야. 근데 이제 억압이 20대에 폭발을 하면서 언니랑 가라오케를 그렇게 간 거지. 나의 휴흥 지도자!"라며 이효리를 가리켰다.

이에 김완선은 "요즘은 어때?"라고 물었고, 화사는 "요즘 세대에 맞게 바뀐 것 같다 보안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엄정화는 "못 나가게 하고 이런 거 있어?"라고 물었고, 화사는 "그렇지. 그래서 우리는 짐 가방 싸가지고 새벽 탈출을 해봤지"라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엄정화는 "탈출해서 뭐 했어?"라고 물었고, 화사는 "바 갔다 바! 클럽 이런 데는 못 가고. 무서워서 못 가고"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엄정화는 이어 "멤버 네 명이?"라고 물었고, 화사는 "그렇다. 넷이서 메일로 주고받으면서. '어디야?'. 거의 90년대였다 그때"라고 답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서울체크인'은 서울에서 이효리는 어디서 자고, 누구를 만나고 무엇을 할까? 이효리의 소울-풀 서울 스토리를 담은 웹예능프로그램이다.

[사진 = TVING '서울체크인'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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