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눈물 머금은 콘셉트 포토를 추가 공개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지난 27일 공식 SNS와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위버스에 미니 4집 'minisode 2: Thursday's Child'의 'TEAR' 버전 발매 소식을 알렸다. 이어 이들은 29일 0시 공식 SNS에 콘셉트 포토 'TEAR' 버전을 깜짝 공개했다.

'minisode 2: Thursday's Child'는 '꿈의 장'과 '혼돈의 장에' 이어 다음 시리즈로 넘어가기 전 발표하는 앨범으로, 첫 이별을 경험한 뒤 느끼는 소년의 복합적인 감정, 그리고 이를 통해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세상을 조금 더 알아 가는 소년의 모습을 그린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MESS', 'END', 'HATE' 버전의 콘셉트 포토와 클립을 통해 첫 이별을 경험한 소년의 혼란과 슬픔, 분노 등 다양한 모습을 표현했다. 'TEAR' 버전의 콘셉트 포토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모든 것이 멈춰 버린 듯한 시간 속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슬픔을 마주한 채, 눈물을 머금고 있다. 다섯 멤버는 물기 어린 표정으로 첫 이별의 순간을 견뎌 내는 소년의 내밀한 감정을 'TEAR' 버전의 콘셉트 포토에 오롯이 담아 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5월 9일 컴백한다.

[사진 = 빅히트 뮤직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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