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5년만의 완전체 앨범 '머스트' 한정판 LP 발매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2PM이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7일 오후 2시 2PM 공식 SNS 채널에 "2PM이 지난해 6월 28일 발표한 정규 7집 음반 '머스트(MUST)'가 오는 5월 23일 LP 버전으로 정식 발매된다"라고 밝혔다.

''머스트(MUST)' LP Ver.'은 타이틀곡 '해야 해'를 포함해 기존 앨범에 수록된 총 10곡으로 구성했고, 앞서 공개된 적 없는 트레일러 포스터 미공개 컷들이 새롭게 담길 예정으로 소장 가치를 높인다. 지난달 7일 멤버 우영이 2PM 공식 V LIVE(브이라이브) 채널 개인 콘텐츠인 'LP듣장'에서 해당 LP 음반 샘플을 들려주고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나눈 만큼 핫티스트(팬덤명: HOTTEST)에게 한층 의미 있는 선물이 될 전망이다.

정규 7집 '머스트(MUST)'는 5년 만에 '2PM 6인 완전체 컴백'을 알린 작품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타이틀곡 '해야 해'를 탄생시킨 우영을 필두로 JUN. K(준케이)와 택연이 수록곡 7곡의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고, 멤버들은 작품 기획 전반에 적극 참여해 '가장 2PM 다운' 앨범을 완성했다. 발매 직후 국내외 음원, 음반 차트 상위권을 기록했고 음반 판매량, 유튜브 조회 수 등 각종 지표에서 자체 최고 성과를 거두는 등 존재감과 건재함을 과시했다.

2PM의 정규 7집 '머스트(MUST)' LP는 내달 23일 정식 발매되며, 5월 2일 정오부터 22일까지 국내 각종 음반 판매 사이트에서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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