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감탄…채수빈, 단발로 자르니까 더 예쁘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채수빈이 극과 극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멋쁨 매력을 폭발시켰다.

26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채수빈이 모델로 활동 중인 한 코스메슈티컬 브랜드의 광고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채수빈은 사랑스러운 미소와 함께 맑고 투명한 피부로 빈틈없는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그는 깊은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 청초한 아우라를 발산해 보는 이들이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이어지는 사진 속 채수빈은 이전과 전혀 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그는 단발병을 유발하는 헤어스타일에 화이트 오프숄더 의상을 착용, 고혹적이면서도 시크한 면모를 보여준다. 또한 그는 준비된 소품을 다채롭게 활용하는 등 프로페셔널한 모습까지 선보여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는 후문이다.

채수빈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사로잡은 것에 이어 광고계까지 접수했다. 그는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에서 ‘해금’ 역을 맡아 색다른 매력으로 존재감을 빛내는가 하면,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에서 ‘고은강’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극 몰입도를 높여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에 대세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채수빈이 앞으로 보여줄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채수빈은 차기작인 넷플릭스 시리즈 ‘더 패뷸러스’를 촬영 중이다.

[사진 = 킹콩 by 스타쉽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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