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한국에서 못 입는 옷, 두바이에서"…반전 볼륨감 이 정도였어?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투애니원(2NE1) 멤버 산다라박(37)이 두바이 여행을 떠났다.

24일(한국 시각) 산다라박은 개인 SNS에 "나의 첫 두바이 여행기. 스케일이 장난 아냐…이게 바로 두바이인가?! 캬하~! my first Dubai trip! Love it!"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산다라박은 공항에서 셀카를 찍고 있다. 자신이 탄 비행기를 손가락으로 가리킨 포즈다. 산다라박은 기내에서 이불을 덮거나 차를 탄 모습 등 럭셔리한 순간들을 공유했다. 여유 가득한 표정이 부러움을 자아낸다.

이어 그는 "한국에서 못 입은 착장, 두바이에서 입어보았다"라며 노란색 스타일링도 뽐냈다. 브라톱과 하이웨이스트 반바지로 과감하게 선보인 여름 패션이다. 산다라박은 군살 없는 몸매와 볼륨감으로 이를 완벽 소화했다.

한편 산다라박이 속한 투애니원은 지난 16일(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에서 약 7년 만에 완전체 무대를 선보였다.

[사진 = 산다라박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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