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유인영이 플럼에이앤씨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플럼에이앤씨는 22일 이같이 밝히며, "도회적인 이미지부터 러블리한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는 유인영이 앞으로도 좋은 작품에서 또 다른 모습들을 보여줄 수 있도록 끊임없이 소통하며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유인영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해 주시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당부의 말을 남겼다.

유인영은 지난 2003년 모델로 데뷔, 드라마 '눈의 여왕' '미우나 고우나' '내 사랑 금지옥엽' '가면' '별에서 온 그대' '굿캐스팅', 영화 '베테랑' '여교사' '치즈인더트랩' 등 다수의 작품에서 개성 있는 열연으로 차곡차곡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최근에는 KBS 2TV 월화드라마 '크레이지 러브'에서 외모뿐만 아니라 명석한 두뇌와 따뜻한 마음까지 갖고 있는 백에듀 대표 백수영 역할로 변신했다. 김재욱(노고진 역)을 잊지 못해 8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온 첫사랑 캐릭터로 활약 중이다.

유인영은 '크레이지 러브' 촬영을 끝낸 후 차기작을 검토 중에 있다.

한편 플럼에이앤씨엔 임시완, 강소라, 김소진 등이 소속되어 있다.

[사진 = 플럼에이앤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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