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현대홈쇼핑 통해 객실 패키지 판매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롯데관광개발은 오는 24일 오후 6시30분부터 현대홈쇼핑을 통해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객실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를 준비하려는 호캉스족을 겨냥해 극성수기인 7월을 포함 내달 1일부터 8월1일까지 투숙가능하도록 했다.

가격은 킹룸 기준 평수기 가격은 평일(일~목요일) 39만9,000원이다. 같은 기간 주말(금, 토요일)은 42만9,000원, 2박 주중(일~수요일) 가격은 77만8,000원(목, 토요일 80만8,000원, 금요일 83만8,000원)이다.

트윈룸의 경우 1박당 1만원이 추가되고 성수기(5월5일, 6월3일~5일, 7월22일~8월2일)는 1박당 10만원이 추가된다. 모두 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

제주의 바다와 도심, 한라산까지 조망 가능한 65㎡(약 20평) 객실과 함께 레스토랑 4곳(그랜드 키친, 포차, 카페 8, 녹나무 중 택1)에서의 조식(2인/1박당 1회)은 물론 3곳(카페 8, 차이나 하우스, 녹나무 중 택1)에서는 디너세트(2인/투숙시 1회)도 제공해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에만 머물면서 여유로운 스테이케이션을 즐길 수 있다.

2박 예약 시 제주 최고층에 위치한 ‘라운지 38’의 애프터눈티 세트(2인/투숙시 1회/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주문 가능)를 추가 제공한다.

이 외에도 온수풀로 운영되는 8층 야외 풀데크 및 6층 실내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를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생방송 구매고객 5명을 추첨해 기존 객실보다 2배 크기의 그랜드 스위트(130㎡)로 무료 업그레이드를 제공하는 스페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한편, 지난 15일 뷔페 레스토랑 그랜드 키친에서는 다가오는 리오프닝(경제 재개) 시대를 대비해 국내 최대 규모의 라스베가스 스타일 프리미엄 뷔페를 리뉴얼 오픈했다.

마카오 윈 팰리스 호텔(뷔페 총괄셰프) 출신의 18년 경력 김영민 총괄 셰프와 50여명의 월드 클래스급 셰프 군단이 즉석에서 요리를 제공하는 ‘알라미닛(A La Minute) 서비스’를 통해 지금껏 경험하지 못했던 프리미엄 뷔페를 맛볼 수 있다.

[사진 = 롯데관광개발]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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