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석, 서지혜 전남친 된다…'키스 식스 센스' 출연 확정 [공식]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김지석이 '키스 식스 센스'로 돌아온다.

디즈니+ 오리지널 '키스 식스 센스'는 입술이 닿기만 하면 미래가 보이는 홍예술(서지혜)과 오감이 과도하게 발달한 초예민 차민후(윤계상)의 아찔한 로맨스를 다룬 작품으로, 동명의 네이버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극 중 김지석은 각종 영화제를 휩쓴 천재적 영화감독 이필요로 분한다. 그는 홍예술의 전 남자친구로 홍예술을 향한 순애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김지석은 이러한 이필요로 분해 또 한 번 여심을 저격할 것을 예고했다. '또 오해영', '20세기 소년소녀', '톱스타 유백이', '동백꽃 필 무렵',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월간 집' 등에서 보여준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로코 장인' 면모를 어김없이 발휘, 시청자들의 로맨스 세포를 깨울 전망.

매 작품 자신만의 색깔을 불어넣은 열연으로 대중의 기대를 200% 만족시키는 김지석이기에 그의 차기작 소식에 벌써부터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는바. 이번에는 어떠한 연기 변신과 찰떡같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새로운 '인생캐' 이필요를 탄생시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디즈니+가 선보일 짜릿한 초감각 로맨틱 코미디 '키스 식스 센스'는 오는 5월에 공개된다.

[사진 = 에일리언컴퍼니]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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