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 퍼스 '민스미트 작전', 실존 인물과 싱크로율 200% 명품 배우 라인업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1917' '이미테이션 게임' 제작진이 선사하는 첩보 전쟁 블록버스터 <민스미트 작전>이 팽팽한 작전의 긴장감을 자아내는 2차 보도스틸 8종을 공개했다.

'1917' '이미테이션 게임' 제작진의 웰메이드 첩보 전쟁 블록버스터 '민스미트 작전'이 5월 12일 개봉을 앞두고 2차 보도스틸 8종을 공개했다. '민스미트 작전'은 역사상 최대의 인명 피해를 낳은 제2차 세계대전의 판도를 뒤집은 세기의 작전을 담아낸 첩보 전쟁 블록버스터.

런던 월드 프리미어 이후 로튼 토마토 신선도 100%를 기록하며 해외 언론의 호평을 받고 있는 '민스미트 작전'이 국내 개봉을 앞두고 2차 보도스틸을 전격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은 기존에 공개된 1차 보도스틸과 다르게 인물들의 다양한 표정과 팽팽한 긴장감을 드러내고 있어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먼저, 늠름하고 위엄이 느껴지는 칼각 제복핏이 눈에 띄는데 이들의 작전에 대한 믿음으로 이어진다. 또한, 각각 영화와 드라마 '오만과 편견'에서 ‘다아시’ 역을 맡은 매튜 맥퍼딘과 콜린 퍼스의 모습이 한 컷에 담긴 보도스틸은 신-구 ‘다아시’ 조합이 이번 영화에서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해군 정보장교 ‘이웬 몬태규’ 역의 콜린 퍼스와 ‘찰스 첨리’ 역의 매튜 맥퍼딘의 웃음기 하나 없는 또 다른 스틸은 이들에게 전쟁의 모든 것이 걸린 상황으로, 표정만으로도 그들의 임무가 얼마나 중대한지 알 수 있다.

공개된 보도 스틸은 영화의 중심이 된 ‘민스미트 작전’을 성공으로 이끈 숨은 영웅들의 모습들이 속속 공개되는데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제이슨 아이삭스가 분한 ‘존 갓프리’ 와 '안나 카레니나'에서 존재감을 드러낸 켈리 맥도날드가 분한 ‘진 레슬리’ 등의 모습이 눈에 띈다.

여기에, 긴밀한 통화를 나누는 듯한 ‘에인스워스 대령’을 연기한 니콜라스 로우 등도 영화에서 어떤 재미를 더 할지 기대를 모은다. 특히 콜린 퍼스는 런던 월드 프리미어 인터뷰를 통해 “내가 연기한 이웬 몬태규를 존경해왔다.”라고 밝혀 그가 선사할 연기를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매튜 맥퍼딘 역시 영화에 대해 “모든 것이 실화를 바탕으로 한 것이 더 놀라울 것”이라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이렇듯 배우들의 열연이 기대되는 '민스미트 작전'은 국내에 본격적 개봉 준비에 돌입하며 관객들과 만날 준비에 한창이다.

제2차 세계대전의 판도를 뒤바꾼 위대한 작전 실화를 담은 '민스미트 작전'은 오는 5월 12일 관객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사진 = 조이앤시네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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