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맨 유재석이 배우 이이경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이이경, 권유리는 1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식스센스3'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오늘의 주제는 대한민국 대표 음식 '김치'의 반란이다. 첫번째는 전복을 품은 김치가 있다?! 하루 단 10접시만 판매하는, 신개념 보쌈김치"라고 소개했다.

이에 제시는 "하루 단... 십(?) 접시만... 판매하는"이라고 중얼거렸고, 이이경은 깐족댔다.

그러자 제시는 응징을 했고, 이이경은 "아흑... 어... 방금 들었냐? '너 깐(?)다'라고. 아니, 아무리"라고 화들짝 놀란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상엽은 "내가 분명히 얘기하는데! 나보다 얘가 오늘 먼저 맞는다!"고 확신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근데 내가 하나만 얘기하면... 이경이가 살짝 욕을 불러. 얘가 참 열심히는 하는데 욕을 부르더라고 깐족깐쪽"이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더했다.

한편, '식스센스 시즌3'는 가짜는 오직 하나 그리고… 한 명?! 다섯 명의 출연진이 진짜 속에 숨어 있는 진짜 보다 더 진짜 같은 가짜를 찾는 예측 불허 육감 현혹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사진 = tvN '식스센스 시즌3'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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