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유민, 아킬레스건 파열로 수술 "이제 무엇이든 조심할 나이"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NRG 출신 가수 노유민(42)이 아킬레스건 파열로 수술을 받는다.

노유민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킬레스건 파열로 오후에 급하게 수술 들어갑니다. 오전에 수술 들어가기 전 계속 검사 중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환자복 차림을 한 노유민의 모습이 담겼다. 화장기 없는 민낯과 정돈되지 않는 헤어스타일이 그의 고단함을 짐작케 한다. 이어 노유민은 깁스를 한 오른쪽 다리를 공개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노유민은 "그냥 근육이 놀랬거나 인대가 늘어났을 거라 생각했는데 많이 놀랬네요. 이제 무엇이든 조심할 나이가 되었나 봅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노유민은 지난 2011년 6살 연상의 아내와 결혼,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사진 = 노유민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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