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풍 작가, 45세 '늦깎이 아빠' 됐다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웹툰 작가 김풍(본명 김정환·44)이 늦깎이 아빠가 됐다.

김풍 작가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의 염려 덕에 아주 건강하고 예쁘게 잘 태어났다"라며 그림 문자로 얼굴을 가린 아이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얼굴은 당사자가 아직 의사소통이 불가한 관계로 허락 받지 못 해서 공개 못 하는 점 양해바란다"라며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풍 작가는 '내일은 럭키곰스타', '찌질의 역사' 등의 작품을 선보였으며,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뛰어난 요리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2019년에는 연하의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풍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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