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아, 포카리스웨트 모델 발탁…'킹덤: 아신전'서 전지현 아역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김시아가 포카리스웨트의 2022년 새 얼굴로 발탁, 밝고 순수한 에너지를 전달한다.

포카리스웨트 CF는 이온음료의 청량한 느낌으로 ‘스타 등용문’이라 불리며 배우 손예진, 한지민, 박신혜, 문채원 등이 역대 모델로 활동해 청순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대변해왔다.

이 계보를 잇는 김시아는 32대 포카리스웨트 모델로 발탁되어 역대 최연소 모델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뿐만 아니라 최초 단발 모델로서 국민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의 산뜻한 이미지를 전할 계획이다.

동아오츠카 광고팀 담당자는 “이번 포카리스웨트 광고 콘셉트와 배우 김시아만의 분위기가 잘 어우러져 소비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곧 공개될 광고도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시아는 영화 ‘미쓰백’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해 ‘우리집’ ‘백두산’ ‘클로젯’ 등을 통해 이름을 알렸으며, 넷플릭스 ‘킹덤: 아신전’에선 전지현의 어린시절을 연기해 화제를 모았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길복순’과 영화 ‘비광’에 출연 소식을 알리며 화제를 끌었다.

[사진 = 동아오츠카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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