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천상지희 선데이, 배가 벌써 이만큼? "존재감 뿜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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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걸그룹 천상지희 출신 가수 겸 뮤지컬배우 선데이(본명 진보라·35)가 임신 중 근황을 알렸다.

선데이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말 존재감 뿜뿜이군"이라며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사진 속 선데이는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휴대전화에 담고 있다. 불룩 나온 배를 한 손으로 받친 채 사랑스러운 미소를 지어 보이기도 했다.

한편 2020년 연하의 모델 출신 회사원 남편과 결혼한 선데이는 유산의 아픔을 겪고 지난달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오는 9월 출산 예정이다.

[사진 = 선데이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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